서초동 79평형 아파트는 일반적인 아파트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개방감과 정교한 디테일 구현을 핵심 가치로 삼은 프로젝트입니다.
플로팅 수납장과 간접조명, 졸리컷 마감 등 구조적 제약을 디자인 요소로 전환하고, 우물천장과 거울 등을 활용해 공간의 깊이와 확장감을 극대화했습니다.
또한 휴식의 본질에 집중한 침실과 프라이빗 라운지 콘셉트의 서재 등 공간별 목적에 맞는 설계를 적용했으며,
전반적으로 구조적 제약을 미학으로 전환하고 보이지 않는 디테일까지 설계 언어로 다듬어 고급 주거의 밀도 높은 경험을 구현했습니다.
앤콜렉트는 프리츠한센의 철학을 바탕으로 가구와 티, 공예품을 세심히 수집하여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과 새로운 영감을 선보이는 공간입니다. 공간의 콘셉트는 ‘The Collector’s Home’으로, 프리츠한센을 사랑하는 안목 있는 수집가의 집을 상상하며 기획되었습니다. 차와 가구, 공예품을 하나씩 수집해 가는 내러티브를 바탕으로 공간을 서재와 거실 등 집의 구조처럼 구획해, 방문자가 집처럼 아늑한 환경 속에서 프리츠한센 가구가 만들어내는 일상의 장면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절제된 재료와 차분한 색채를 사용해 가구가 공간의 중심이 되도록 계획했으며, 방문자가 다양한 시선에서 가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동선과 배치를 구성하였습니다.
빌릿은 스테이빌리티의 건축, 인테리어 철학을 기반으로 리빙 전반의 흐름을 공유하고 제안하는 '리빙 아카이브' 공간입니다. 전문적으로 큐레이션 된 가구 쇼룸과 자재 라이브러리를 통해 라이프스타일을 재구성하고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계획되었습니다. 2층 퍼니처 스튜디오는 가리모쿠 케이스 가구로 구성된 하나의 집을 가정해, 가구만 나열된 일반적인 쇼룸이 아닌 가구와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실제 주거 동선을 반영한 구성과 재료 간 대비를 통해, 공간 속에서 가구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설계했습니다. 3층 머티리얼 아카이브는 자재의 효율적인 수납과 직관적인 탐색으로 편의성을 극대화한 기능적 인테리어 설계에 집중했습니다.
알로브는 사계절의 변화가 공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설계된 프로젝트입니다.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자연의 빛과 풍경은 건축과 조화를 이루며 담백한 아름다움을 완성합니다. 화이트 톤을 중심으로 구성된 세 개의 건물은 단차를 활용한 입체적인 매스로 계획되어 공간의 깊이와 구조적 균형을 강조합니다. 각 동은 서로 다른 콘셉트로 구성되어 다양한 공간 경험을 제공하며, 절제된 디자인을 통해 프라이버시와 휴식의 본질에 집중했습니다. 알로브는 머무는 순간마다 새로운 장면과 감각을 제안하며, 공간이 곧 하나의 기억으로 완성되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삼록은 제주 특유의 지역성을 재해석해 자연과 건축의 경계를 허무는 데 집중한 스테이입니다. 대지의 단차를 활용해 한라산 조망을 확보하고, 내외부 마감과 창호를 통일해 시각적 연속성을 극대화했습니다. 3m 층고와 노출을 최소화한 디테일, 직선형 수영장 등을 통해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내고 자연 풍경에 온전히 몰입하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경주 느린미학은 1층 주거와 2층 스테이로 구성되어 프라이버시를 최우선한 프로젝트입니다. 분리된 동선과 높은 담장으로 독립성을 확보했으며, 기와지붕과 조경이 어우러진 수영장, 바베큐 공간을 연계했습니다. 내부는 베이지·그레이 톤과 박공지붕, 개방형 구조로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2층 외부 자쿠지는 자연을 직접 체감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슬로타이드는 인접 건물의 시각적 압박을 극복하고 바다 조망을 극대화하는 것을 설계의 핵심으로 삼은 프로젝트입니다. 사선형 구조와 긴 동선, 높은 층고를 통해 실제보다 넓고 깊은 공간감을 구현했으며, 발리 무드를 재해석한 디테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수영장과 자쿠지, 전략적으로 설계된 프레임 뷰는 시선 간섭을 줄이고 바다 풍경에 온전히 몰입하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자연스러운 색감과 기능성을 중시한 디자인을 통해 전통적인 한방 의료와 현대적 감각의 조화를 보여줍니다. 단순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해 환자에게 편안함과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우드 소재와 따뜻한 색조를 활용해 한의원 특유의 자연적인 이미지와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편안함과 자연이 공존하는 제주 구좌읍의 끝자락, 하도리에는 번화가와 시골을 구분 짓는 '해비움'이 있습니다. 우뚝 솟은 돌담을 넘어 찾아오는 자연, 공간 내부에 자리하고 있는 자연, 때에 따라 다르게 다가오는 계절의 내음은 불안정하게 일렁이는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는 시간을 경험하게 합니다.
이 공간은 모던하면서 주로 휴양지에서 볼 수 있는 디자인으로 애완견과 여유와 평온함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건축물입니다. 마당 중심에는 직사각형의 메인 수영장이 있고, 화이트 톤의 콘크리트 보행로가 직선으로 배치되어 공간에 구조감을 더하며 담장에는 돌로 마감하여 질감을 더해 공간에 자연스러움을 부여합니다.
어나더빌라는 지형의 한계를 건축적 기회로 전환해 자연 속 완벽한 휴식을 구현한 공간입니다. 낮은 현관에서 높은 거실로 이어지는 공간 연출과 대형 창호를 통해 산세를 실내로 끌어들였으며, 공용부와 프라이빗 공간을 분리해 편안한 휴식을 제공합니다. 수영장과 자연 소재를 활용한 정제된 디자인은 홍천의 풍경과 어우러져 밀도 높은 하이엔드 경험을 완성합니다.
건물 내부에서 외부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구조로 수영장, 파이어피트 공간, 다이닝 공간 등 외부 공간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건물 외벽의 자연적인 흙빛 톤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모로코풍의 컨셉을 적용해 휴양지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습니다.
구미 대형 카페 마리크는 유럽 정원의 서사를 담아 이국적인 쉼표를 선사합니다. 외부 공간은 분수대와 비정형 두겁석, 유리 야외 펜스로 개방감 있는 유럽식 정원을 연출했습니다. 1층 하부 파사드는 격자 창호와 금속 프레임으로 밀도 있게 리모델링했습니다. 내부는 베이킹 작업 동선과 손님 동선을 철저히 분리하고, 바닥 텍스처와 레벨 차이로 벽체 없는 자연스러운 공간 구획을 완성했습니다.
제주 자연을 건축적으로 재해석해 숲과 하나 되는 경험을 구현한 스테이입니다. 유기적인 순환 동선과 자쿠지, 수영장을 통해 자연을 다각도로 경험하도록 설계했으며, 현무암과 제주 식생을 활용해 풍경과 건축의 경계를 허물었습니다. 지형적 한계를 극복한 배치와 깊이 있는 공간 구성은 프라이버시와 개방감을 동시에 제공하며 자연 속 몰입감을 완성합니다.
장황한 산들이 첩첩이 펼쳐지고 겹겹이 솟아있는 드높은 절벽과 한없이 떨어지는 폭포, 그 위에 듬성듬성 떠 있는 뭉게구름의 조화로 완성되는 절경을 만날 수 있는 공간. 동양의 전통미를 추구하는 오리엔탈리즘과 서구의 미니멀리즘이 추구하는 중성적인 멋을 살려 인위적인 장식을 최대한 배제하고 무채색과 자연의 결을 담은 소재의 오브제를 배치함으로써 담백함에서부터 느껴지는 아늑함을 향유하는 시간을 선사합니다.
자발적고립은 언덕 위 대지의 제약을 건축적 장치로 전환해 깊은 몰입과 사색의 경험을 구현한 스테이입니다. 의도된 시야의 제한과 높은 층고, 차분한 공간 구성으로 고립의 가치를 극대화했으며, 정원과 향, 조망을 통해 감각적 경험을 완성했습니다. 넓게 열린 창과 수영장은 자연 풍경을 파노라마처럼 담아내며, 물과 불이 공존하는 특별한 휴식의 순간을 제공합니다.
충남 아산 고요한 마을 속, 온기를 품은 이국적 공간이 눈길을 사로잡고 여행의 설렘을 가득 안고 도착한 리이브는 여행 전날 밤의 설렘을 고스란히 되살려 주는 공간입니다. 아늑한 우드톤의 독채 건물, 돌담과 울창한 나무로 둘러싸여 공간으로 들어가는 길은 마치 숲속의 아지트로 향하는 듯한 설렘을 선사합니다.
스튜디오 공간은 "심플하지만 기능적인 디자인"을 중시하며, 창의적 활동을 위한 효율적이고 유연한 작업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동식 가구나 모듈형 디자인을 사용하여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벽이나 파티션을 최소화한 개방적인 구조로 설계되어, 하나의 큰 공간에서 여러 활동(작업, 촬영, 녹음 등)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옛것을 고스란히 간직한 한옥들이 줄지어 자리하고 있는 경북 경주. 드넓은 자연으로 둘러싸여 고요함이 머물러있는 곳에 눈부시게 반기는 공간이 있습니다. 우리의 것을 우직하게 지켜 멋을 뽐내는 처마 지붕 아래 햇살이 빛을 내고 있는 하루연가. 이곳에서 우리의 인연은 시작됩니다.
사람 손에 닿지 않은 듯한 자연들로 가득한 제주의 삼달리, 지나가는 자동차의 소리마저 무심하게 느껴지는 평온함만이 머무르는 이곳은 쉽게 잊고 지나치던 계절의 세세한 변화를 목도하며 여유를 즐기기에 적합한 공간입니다. 길게 이어지는 돌길을 따라 마주하는 자연과 이질감 없이 자연스레 어우러져 당신을 기다리는 공간, '달리야드'입니다.